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가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 하자는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이날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한국군 및 주한미군 장병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청정 지역인 DMZ 일원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보고 분단의 현실을 느끼는 한편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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