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4억3,7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점검 시설은 수정구 복정동 복정정수장, 서울 송파구 풍납동 한강취수장, 수정구 태평동 태평주배수지 등 물 저장 시설 16개소, 중원구 중앙동 중동가압장 등 수압 조절 시설 28개소이다.
시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인 (주)삼림엔지니어링에 의뢰해 각 시설 구조물의 강도 측정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정밀점검 결과 손상, 결함으로 기능이 저하됐거나 안전상 취약점이 나타나는 시설은 즉시 보수·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