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서경스타에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부모가 된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임신 4개월이 됐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2세 소식에 행복해 하고 있다. 기쁜 소식인 만큼 이들 가정에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5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3월16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두 달 만에 정다은의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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