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유명 편의점에서 판매한 김밥에서 사람 치아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오늘 22일 한 매체(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A씨(45)가 지난 17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산 2,000원짜리 불고기 김밥에서 사람의 이로 추정되는 어금니 2개가 발견됐다.
국내 유명 편의점 브랜드 김밥으로 식품 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해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A(45)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한 편의점에서 산 2,000원짜리 불고기 김밥에서 사람의 이로 추정되는 어금니 2개가 발견됐다.
이에 제조사 및 편의점 본사 측은 “당시 김밥을 제조한 작업자들을 확인한 결과 이들 가운데 이가 빠진 사람은 없어 김밥 제조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김밥에 들어가는 쌀, 김, 채소 등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를 상대로 공정 과정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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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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