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유치장에서 만난 모습이 화제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측은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 베일을 벗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 사람이 경찰서 유치장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영주(이보영 분)는 취조를 하듯 손에 서류를 든 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을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영주의 눈빛에서는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잡아넣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분노 등을 담겨있는 것. 이동준(이상윤 분) 역시 날카로운 눈빛, 표정으로 강정일과 최수연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상처투성이 얼굴로 앉은 강정일의 표정은 심중을 알 수 없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불안에 휩싸인 듯한 최수연의 표정이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이날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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