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는 말레이사 총리의 정책비서와 수석비서 등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과 양국의 농산물 교역확대, 관광자원 교류, 양국 간 공동사업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와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으로 있어 성주군은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3일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말레이시아 전역에 홍보될 예정이다./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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