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22일 “지금 우리나라는 더욱 정의로워져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분출되고 있다”며 “검찰의 사건 처리가 국민이 생각하는 정의에 대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검사장으로서 여러분에게 정당한 소신과 열정을 지원하고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윤 지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가며 검사·직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첫 출근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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