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섰다.
오늘 21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이사, 양홍석(개인사업)의 부친 양재훈 님께서 5월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을 눈앞에 맞이했다. 아버지는 빈손으로 오셨다가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시고 베풀다가 만 가셨다”며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2일 늦은 시간 조용히 빈소를 찾았으며 입술을 굳게 다물고 조문을 진행했다.
서태지는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 호실에 마련된 양현석 부친의 빈소에 근조 화환을 전달했다.
또한, 유족들과 인사를 하고 양현석과는 악수와 포옹으로 마음을 나눴으며 빈소에는 싸이 휘성 신정환 서장훈 박진영 이종석 장현성 안재현 등 많은 스타가 함께했다.
[사진=양현석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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