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내 구직업체 4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 구직자들과 1대 1과 현장 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코너, 장애체험 및 부대행사 코너 등 모두 7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네일아트, 사주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송유면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장애인 구직자들의 일자리 찾기와 사회참여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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