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무성, ‘노 룩 패스’논란에 “수행원 보여서 밀어주었을 뿐…해명할 생각 없다”

김무성, ‘노 룩 패스’논란에 “수행원 보여서 밀어주었을 뿐…해명할 생각 없다”




김무성 의원이 이른바 ‘캐리어 노 룩 패스’논란에 “해명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일본에서 귀국한 김 의원은 입국문을 나서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 주는 모습이 포착되며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현재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권위주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주장과 그저 수행원에게 밀어주었을 뿐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김 의원은 해당 사실에 대해 “외신에서도 크게 보도가 되었다”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그게 이상하게 보이더냐”며 “아니 (수행원이)보여서 밀어주였는데”라고 논란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문을 나오기 전 대각선 방향으로 수행원이 보였기 때문에 캐리어를 밀어주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일부 기자들이 ‘눈을 마주치는 부분이 없어 더욱 논란이 된 것 같다’고 지적하자 김 의원은 “관심도 없고, 해명할 생각도 없다”고 재차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3일 귀국한 김 의원은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별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바른정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차기 지도부는 좀 젊고 유능하고 획기적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