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로는 울산 도심과 북구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다. 북구 지역의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른 산업로(국도7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작됐다.오토밸리로는 현재 공정률이 93.6%로 호계IC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다이아몬드형 교차로로 개선 중이다. 옥동~농소2 도로는 공정률 93.0%로 비탈면 보호를 위한 계단식 옹벽, 도로상부의 구조물 및 포장공사를 벌이고 있다. 애초 두 도로는 7월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골재수급 문제로 연기됐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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