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무성 캐리어' 논란 "내가 왜 해명하나? 일이나 해라"

‘김무성 캐리어’ 논란 “내가 왜 해명하나? 일이나 해라”




‘김무성 캐리어’ 논란에 김무성 의원 반응이 화제다.

23일 김무성 의원은 일본에서 귀국해 김포공항 입국문을 나설 때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눈도 마주치지 않고 밀어 패스하듯이 건네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두고 권위주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게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고, 외신은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라며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라는 말을 빗대 김 의원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런 반응에 김 의원은 자신의 행동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 의원은 ‘캐리어 논란이 외신에서도 크게 보도됐다’는 기자의 말에 “그게 이상하게 보이더냐”라고 물었다.



그는 또한 “아니 (수행원이) 보여서 밀어주였는데”라며 눈이 마주쳤기 때문에 밀어줬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그는 이어 기자들이 ‘눈을 마주치는 부분이 없으니 논란이 된 것 같다’는 지적에 “그것을 내가 왜 해명해야 해? 할 일이 없어”라며 해명 요청에 “관심도 없고, 해명할 생각도 없다. 일이나 해라”고 마무리했다.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