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오전 9시경 법원에 도착했다.
두 번째 정식 재판에서 증거 조사를 시작으로 592억원대 뇌물 혐의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싸고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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