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울산청년창업센터와 지역 2개 대학(울산과학대학교, 춘해대학교)의 예비청년창업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입주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의지를 다지고 서로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선 8기 예비청년 CEO들의 모의 창업 시뮬레이션 체험과 함께 성공 창업가, 투자유치 기업가, 투자 전문가 등도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창업자들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제품에 대한 반응을 조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자와 교류의 시간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킹 형성과 역량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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