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노 룩 패스’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는데, 영상 속 유병재는 공항 문을 빠져나오며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에게 자신의 캐리어를 굴려 전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노 룩 패스’를 패러디 한 것으로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해당 논란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해명할 생각이 없다”면서 “보여서 밀었던 것 뿐”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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