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새 외교·안보 분과위원으로 김준형 한동대 국제정치학 교수가 내정됐다. 외교·안보 분과위는 김기정 위원장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인선되면서 공석이 생겼다.
김기정 차장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준형 교수가 (후임으로) 올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정 차장의 뒤를 이을 위원장직은 분과위원이었던 이수훈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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