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투어버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가며,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
투어버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광명동굴을 거쳐 다시 KTX광명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1일 4회 운행한다.
투어버스 제2노선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출발해 철산역→(밤일마을사거리 경유)→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1일 6회 운행한다.
승차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중·고생) 1,500원, 어린이(만3세~초등생)와 만65세 이상 1,000원이며, 승차권은 1회 구매로 당일 하루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1-2노선 교차이용도 가능하다. 장애인, 유공자, 만3세 미만 승객은 요금이 면제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