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낙연 "성과연봉제, 노사갈등의 진원지"

노사합의 있을 때만 도입 가능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5일 오전 국회 청문회장에서 자료를 꺼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노사합의 없이 진행되면서 노사갈등의 진원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생산성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방편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취지는 충분히 이해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노사합의 없이 시행된 성과연봉제는 법원에서 무효 판정을 받았다”며 “노사합의가 전제된 성과연봉제는 (기관별로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