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월호 4층 선미 수습 유골 단원고 조은화양으로 확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2일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수습된 유골의 신원이 단원고 미수습 학생인 조은화양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월호 침몰 발생 3년 1개월 만이자 선체 수색 37일 만이다.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0∼13일 상의·바지와 함께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있는 유골 다수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발견 당시 가방 등 유류품까지 발견된 정황으로 미뤄 조양일 것이라는 추정이 유력했다. 발견 장소는 세월호 침몰 당시 조양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기도 했다.

미수습자 유골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진도 침몰해역에서 수습된 고창석 교사와 선체 3층에서 수습된 단원고 학생 허다윤양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세종=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