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의 아내 바둑기사 한해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바둑TV에서 알파고와 커제9단의 대결을 중계한 한해원은 개그맨 김학도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앞서 김학도는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생일 선물로 아내 한해원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당시 아내 한해원이 주식, 경매, 부동산 등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며 “현재 1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학도는 “지금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는 아내 명의로 10채, 내 명의로 1채, 처가 명의로 2채. 총 13채를 가지고 있다”면서 “아파트는 세를 끼고 가격이 오르면 팔고, 또 다른데 사고. 소형아파트로만 갖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 바둑기사로 1998년에 입단해 2008년 3단으로 승단한 바 있다.
[사진 = mbc]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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