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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연서 “부곡하와이 폐업 슬퍼…부모님도 거기서 만나셨다”





배우 오연서가 부곡하와이 폐업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됐고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주연배우 오연서와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오연서는 “고향이 창녕”이라면서 “얼마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연서는 “제 마음 속 추억인 부곡하와이가 없어진다고 하더라.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연서는 “부곡하와이가 집 근처라 자주 놀았다. 저희 부모님도 아르바이트 하시다가 거기서 만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9년 개업한 부곡하와이는 오는 28일부로 폐업하게 됐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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