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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낙연 인준안 처리 위해 야당 설득 총력전…문재인 대통령 직접 해명은 없어

청와대, 이낙연 인준안 처리 위해 야당 설득 총력전…문재인 대통령 직접 해명은 없어




청와대가 이낙연 총리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야당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청와대는 정무라인을 중심으로 이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병헌 정무수석 등 청와대 정무라인은 지난 26일 저녁부터 야당 대표들과 접촉을 갖고 이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으나 상황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에 대한 직접 해명을 요구했으나 청와대가 이를 일축한 상황에서 추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등의 청문회가 임박한 상황에서 총리 인준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초반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은 일자리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인선은 발표가 임박하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사진 = KB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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