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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8,800여명에 교복비 지원

서울시, 30만원씩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 가구의 중·고교 신입생 8,800여명에게 동복·하복 교복 구입비로 3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교복비는 동복 20만원, 하복 10만원이다.

서울시는 시내 25개 자치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가구의 신입생 입학 여부를 조회한 뒤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지원 시기 이전에 기초 생계·의료수급자로 선정됐지만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추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비·교복비 등 교육 관련 경비와 명절 위문품비, 월동비를 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10여 년 동안 총 2,360억원을 지원했으며 다음달 20일께는 저소득가구 학생 1만5,000명에게 1인당 31만원 상당의 교통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서울시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비가 많이 들어 교육경비와 명절대책비 등을 지원했다”고 사업 목적을 밝혔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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