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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강자' 수란, 첫 미니앨범 ‘Walkin’’로 컴백…'딘X프라이머리X스윙스' 지원사격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깜짝 싹쓸이하며 ‘무적의 신예’로 거듭난 가수 수란이 화려한 지원사격 군단과 함께 또 한 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밀리언마켓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수란의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의 트랙리스트 전곡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의하면, 신보 ‘Walkin’’에는 타이틀곡 ‘1+1=0’을 비롯해, 선공개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오늘 취하면(feat. 창모)’, ‘Walking’, ‘쩔쩔매줘’, ‘해요’ 등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취하면(feat. 창모)’의 프로듀싱을 맡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피처링에 참여한 창모를 비롯해, 딘, 스윙스, 프라이머리 등 미니앨범 작업에 참여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1+1=0(feat. DEAN)’은 딘이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감각적인 제목에 담긴 의미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인정 받고 있는 수란과 딘의 콜라보레이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5번 트랙 ‘해요(feat.Swings)’에는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고, 작곡 및 편곡은 프라이머리가 맡아 두 실력파 아티스트의 지원사격과 함께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란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직후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코, 빈지노, 매드클라운에 이르기까지 정상급 뮤지션들과 협업해오는 등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프라이머리의 ‘마네퀸(feat. 빈지노, 수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이스크림의 시간’, 김예림의 ‘아우(Awoo)’등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사운드 디자인까지 완성해내는 최고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스텝스텝(Step step)’과 ‘힘쎈 여자 도봉순’ OST ‘하트비트(Heartbeat)’ 등을 통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감각적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수란의 첫 미니앨범 ‘Walkin’’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국내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SNS를 통해 앨범발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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