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

국정원 개혁·대북관 등 검증공방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연합뉴스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9일 열린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는 정보기관 수장으로서 서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개인 도덕성 등을 두루 검증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도덕성 문제를 주로 따지는 오전 청문회만을 공개하고, 대북·정보 등 민감안 현안을 다룰 오후 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라 밝혔다.

청문회에서 여당 위원들은 ‘국정원 댓글사건’, ‘최순실 라인’ 등 국정원의 과거 국내정치 개입 의혹 사건들을 자체 조사하고, 정치개입 근절 등 국정원 개혁 의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 위원들은 서 후보자의 대북관과 안보관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과거 KT스카이라이프와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받은 자문료의 성격과 적절성 여부를 따져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조은지 인턴기자 ej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