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빈지노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없다 of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미초바가 빈지노의 무릎 위에 앉아 자신을 감싸 안은 빈지노의 귀를 잡아 당기는 장난스러운 모습이다.
래퍼 빈지노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와 동시에 재지팩트 2집을 발표했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독일 출신의 패션 모델로 지난 2012년 발표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솔로곡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국내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김준수와 애절한 연인 연기를 펼쳤으며 실제 연인같은 자연스러운 연기에 미초바는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난 2015년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에 참가했으며 지디X태양의 ‘굿 보이’(Good Boy)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다.
독일 뮌헨, 미국 LA, 한국 서울을 중심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SNS]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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