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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최우식, 김지원에 깜짝 고백…“딱 열번만 만나봐요”





‘쌈마이웨이’ 최우식이 김지원에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박무빈(최우식 분)이 최애라(김지원)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빈은 선물까지 사 들고 최애라를 뒤따라 가다가 변태로 오해받고 최애라에게 두들겨 맞았다.

이에 최애라는 “왜 그렇게 따라오냐”고 다그쳤지만 박무빈은 “이거 신고 헥토파스칼킥 편하게 날리라”며 신발을 선물했다.

하지만 최애라는 “이렇게 놀면 재미있나. 그쪽 보기 거북하니까 보지 말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박무빈은 “난 애라씨와 계속 놀고 싶다. 계속 보고 싶고 오늘도 준비를 많이 해왔다”며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최애라는 마음 속으로 “조금 귀여웠다”라고 생각하며 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무빈은 “나와 딱 열 번만 만나보자. 정말 잘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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