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통장과 우리동네 주무관이 담당 구역별로 방문해 313개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제도권 보호가 시급한 186가구에 대해서는 국민기초·긴급지원 등의 공적 급여를 지원했고 127가구에 대해서는 후원물품 지원, 집수리 봉사 등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구는 다음달까지 여관, 찜질방, 고시원 등 임시주거시설과 지하방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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