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는 중소기업청이 자사를 엑셀러레이터로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우파트너스는 2015년 12월 설립돼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기반, 연구소기업 등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촉진전문회사이며 연구소기업인 엠펙엔지니어링과 다온테크놀로지를 비롯해 블루시그널, 카보엑스퍼트, 다른코리아 등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에게 초기 자금 투자 및 성장지원을 진행중에 있다.
로우파트너스는 이번 중기청 액셀러레이터 등록에 따라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고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등 지역내 창업선도대학들과 상반기중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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