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원은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관련 단체 회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현재 오산시에는 46명의 소비자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위생지도를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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