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태일이 오는 6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형태는 싱글 앨범”이라며 “오랫동안 태일의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일은 블락비에서 메인보컬을 맡았을 만큼 감미로운 보이스와 출중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멤버다. 지난 2015년 싱글 ‘흔들린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해 낸 그가 2년간의 긴 준비기간을 마치고 신곡으로 돌아온다.
특히 태일은 오랜만의 솔로 앨범인 만큼 직접 마케팅 디렉터로 나서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자체발광 오피스’ OST 등에 참여하며 더욱 짙어진 감수성으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낸 태일. 이번 새 솔로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태일은 6월 싱글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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