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예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는 최근 서울 2호선 잠실역에 설치된 지하철 광고를 바라보고 있는 ‘프로듀스101’ 참가자 주학년의 일상모습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됐다.
사진 속 교복차림의 주학년이 자신의 얼굴이 크게 프린트된 광고 앞에서 싱그러운 미소를 내비치는 모습이 들어있다. 주학년은 이 광고판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거나 자신의 애칭이기도 한 ‘아기돼지’ 메모지에 손글씨를 남기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다.
주학년의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학년이 지난 29일 서울 2호선 잠실역에 설치된 자신의 지하철 스크린광고 앞을 방문, 자신의 데뷔를 응원하는 국민프로듀서 팬분들의 열띤 응원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교 3학년 재학 중으로 평소 잠실역을 통해 등하교 하는 주학년은 하교 후 이 광고 설치구역을 일부러 찾아가 기분 좋은 방문인증을 남겼다.
주학년의 데뷔를 응원하는 팬들의 애정이 모여 탄생한 이 대형 지하철광고는 현재 2호선 잠실역과 홍대입구역에 각각 설치되어 온라인 내 크고 작은 화제를 낳는 중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주학년은 애교가득 성격과 훈훈한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인기 참가자다. 이 같은 탄탄한 팬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첫방송 이래 톱11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주학년은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10위에 랭크되며 ‘국민아이돌’ 데뷔를 향한 걸음을 차근히 내딛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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