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이 화제다.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지난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단경왕후를 연기할 박민영의 아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신채경 역을 맡아 맛깔스런 사투리와 남장 연기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박시은을 두고 “연기 잘하더라.”,“아빠 판박이네”,“신선해서 좋았고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역으로 활동해온 박시은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굿와이프’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MBC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유미(연희 역)의 아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한편, 박시은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7일의 왕비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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