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유라 티셔츠 이 와중에 스마일? “교묘하고 괴팍한 인물” 관심 받는게 행복한 그녀

정유라 티셔츠 이 와중에 스마일? “교묘하고 괴팍한 인물” 관심 받는게 행복한 그녀




노승일씨가 스마일 무늬가 그려진 하얀 티셔츠를 착용한 정유라를 두고 “상당히 교묘하고 괴팍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을 펴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이 정유라의 귀국일인 31일 울산을 찾았다.

안민석 의원은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북토크쇼에서 “국정농단의 시작은 정유라의 승마 문제로부터 시작됐다”며 “정유라의 귀국은 국정농단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최순실 일가의 재산조사와 이를 위한 재산몰수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올해 11월까지 50개 지역을 돌면서 국민들께 직접 호소하고자 북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씨가 무대에 올랐으며 코펜하겐 공항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할 당시 스마일 무늬가 그려진 하얀 티셔츠를 착용한 정유라를 두고 “상당히 교묘하고 괴팍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최순실 머리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 바로 정유라”라며 “귀국 인터뷰에서 보인 엉뚱한 미소처럼 자신이 어떤 처지에 있는 것과 상관없이 사회적 관심을 받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는 유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유라 티셔츠를 보고 상황과 장소에 맞지 않는다며 “웃을 상황이 아닌데 스마일 그림이 그려진 옷차림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