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박시은이 이동건을 구했다.
1일 방송된 KBS2 ‘7일의 왕비’에서는 어린 신채경(박시은 분)을 이융(이동건)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과 이융은 주막에서 누군가 약을 탄 국밥을 먹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두 사람은 밧줄에 묶여 갇힌 상황. 먼저 정신을 차린 신채경은 그릇을 깨 밧줄을 끊는데 성공했다.
신채경은 이융을 수레에 태워 의원에게 데려가 이융의 목숨을 구했다.
정신을 차린 이융은 신채경에게 “날 두고 가야지 겁도 없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채경은 “형님 아닙니까. 가족은 살아도 함께 살고 죽어도 함께 죽어야지요”라고 말했다.
[사진=KBS2 ‘7일의 왕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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