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배움 교실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 경기교육의 파트너 십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현안 과제로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 역할, 2015개정 교육과정 안착 과제, 학생 선택 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협의했다.
이 교육감은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이 경기교육의 목표”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실의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감하고 근본적인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새 정부와 함께 수능, 대학입시, 고교 무학년 학점제 3가지를 한꺼번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다시 논의해 2021년부터 새로운 제도로 미래 교육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