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중국 웨이보에 ‘아빠! 어디가’ 팬페이지에 부쩍 자란 성준이 아빠 성동일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성준은 키가 커지고 살진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선보였다.
성동일은 지난해 6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들이 반에서 1~2등을 한다. 준이는 뇌를 잘 타고났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일은 작년 12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AF 연기대상(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판타지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TV가 없어서 준이가 저를 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은 TV가 있는 곳에서 보고 있다”며 “성준, 성빈, 성율 정말 사랑한다. 아내도 사랑한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사진=중국 웨이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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