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대통령 치매가족 간담회, 환자-가족-요양업무 종사자와 만나 '찾아가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와 가족, 요앙업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이어가고 있는 ‘찾아가는 대통령’ 일환의 세 번째 행사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만났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

‘치매 가족 간담회’를 마련한 것은 공약사안인 ‘치매국가책임제’를 실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문제라는 점을 언급해 왔다.

간담회는 치매 가족을 두고 있는 배우 박철민씨와 오랫동안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미화씨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치매 환자를 두고 있는 가족의 어려움과 관련업무 종사자들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또 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노원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만났던 환자 가족도 다시 참석해 대통령과의 시간을 보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