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무부 “유병언 딸 유섬나 6일 인천도착 예정”

법무부가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1)씨에 대한 강제 송환 절차에 착수했다. 유씨가 한국행을 거부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도피 생활을 한지 3년 만이다.

법무부는 2일 “프랑스 당국과 유씨 신병을 6일 인수받는 방안을 혐의 중”이라며 “이럴 경우 유씨는 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소속 검사와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등으로 구성한 호송팀을 프랑스로 파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씨는 프랑스 총리의 인도명령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고 행정법원인 콩세유데타에서 각하돼 도피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유씨는 한국 검찰이 세월호 사건의 배후로 유병언 일가를 몰아세워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프랑스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