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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장동민, 80년대 전당포 주인 변신…2년만의 빅웃음 예약

장동민이 2년 만에 ‘크라임씬3’에 돌아온다.

2일(금)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숙다방 살인사건’이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1981년, 대학가에서 성업 중인 음악다방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피해자는 다방과 하숙집을 운영 중인 여사장. 완전히 밀폐된 채 뿌연 연기로 가득 찬 DJ 부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진=JTBC ‘크라임씬3’




이날 방송에는 시즌2 고정 멤버였던 장동민이 양세형을 대신해 출연한다. 2년 만에 ‘크라임씬3’에 출연하는 장동민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전당포 사장 역을 맡았다. 장동민은 2대8 가르마와 멜빵바지 차림에 금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등 복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장동민은 특유의 호통으로 “이 동네에 내 돈 안 쓴 사람 있으면 나와 봐!”를 외치며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들은 물론 김지훈, 정은지 등 신입 플레이어의 기선을 제압했다. 또한 깨알 같은 사투리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당포 사장으로 완벽 변신한 장동민이 펼치는 추리전쟁은 6월 2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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