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른정당 TK서 한국당에 역전

■갤럽 여론조사

창당 이후 처음

바른정당 22%, 한국당 18%

"보수층 한국당 포기...곧 소멸할 정당"

김세연(가운데) 바른정당 사무총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의 대구·경북(TK) 지지율이 자유한국당을 앞질렀다.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공식 창당 이후 보수 텃밭인 TK에서 한국당을 누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여론조사(5월 30일~6월 1일 전국 성인 1,004명 대상 조사)에 따르면 바른정당의 TK 지지율은 22%로 한국당(18%)을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젊은 보수층뿐만 아니라 TK 지역에서조차 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포기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한국당은 조만간 소멸할 정당임이 명백해졌다”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서울에서 바른정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은 각각 8%, 4%였고 충청에서는 10%, 9%로 나타났다”면서 “이제 국민께서 바른정당이 가고자 하는 개혁보수의 길에 더욱 지지와 성원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