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S, “필리핀 테러는 우리 소행”…현지 경찰은 “IS 등 테러단체와는 무관” 주장 엇갈려

IS, “필리핀 테러는 우리 소행”…현지 경찰은 “IS 등 테러단체와는 무관” 주장 엇갈려




IS가 필리핀 카지노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으나 경찰은 IS 연관을 부인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단단체 IS가 필리핀 카지노에서 일어난 방화 등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발표는 이와 정면배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IS는 공식 선전매체인 아마크를 통해 ‘IS 대원이 마닐라에 있는 카지노를 공격해 약 100명을 죽거나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지만 필리핀 경찰은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IS 연관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델라 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은 공식 발표에서 “이번 범행은 테러행위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금품을 노린 단순 범행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여러 명의 범인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오고 있어 논란은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