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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수로X기준X니엘, '부끄부끄' 매력 훈남 3인방

다음 주 월요일, 너무나도 다른 3인 X 2팀의 초보 오지 모험이 펼쳐진다.

누구나 꿈꿔본 ‘오지로의 무전여행’의 로망을 실현한 네팔 모험기 MBC ‘오지의 마법사’가 6인 6색의 색다른 출연진 조합으로 아름다운 네팔 풍광 이상의 볼거리를 예고했다.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오지의 마법사’는 여섯 남자가 어딘지 모를 곳에 무일푼으로 떨어져 72시간내 집으로 돌아가며,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예능 파일럿으로 오는 5일부터 4주에 걸쳐 방송된다.

영문도 모른 채 두 팀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오지에 도착한 6인. 소문난 연예계 절친이자 미남 배우 수로와 기준, 그리고 세계를 누비는 아이돌 틴탑의 니엘은 한 팀이 되어 ‘비주얼 3총사’를 탄생시켰다.

완벽해 보이는 이들에게는 치명적이 약점이 있으니, 평소 수천 명의 관객이 보는 무대에 섰던 이들이 네팔 현지인들 앞에만 서면 수줍음 대폭발! 히치하이킹은 물론 끼니를 해결하는 말거는 것조차 부끄러워해, 잘 생겼다는 현지인들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정을 이어간다고 하니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밥 없으면 못사는 김태원, 윤정수와 후발주자 최민용은 한 팀이 되어 수많은 난관 속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현지인과 외모부터 찰떡궁합 김태원, 특유의 친화으로 만국 공통어 ‘정수어(語)’를 탄생시킨 윤정수, 그리고 강철 같은 체력으로 구멍 많은 형님들 보필하는 최민용까지 현지 적응 100%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은“나마스테~” 한마디로 마법처럼 식사, 차량, 숙소까지 척척 해결하며 양 팀이 색다른 무전여행을 선보였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인의 서로 다른 매력 매력은 발칙한 인생 모험 MBC ‘오지의 마법사’는 6월 5일(월) 밤 11시 1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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