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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6일 韓 최초 개봉, '원더 우먼' 제치고 예매율 1위

6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개봉 2일 전인 오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다크 유니버스의 화려한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6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 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초대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원더 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 경쟁작을 제친 수치로 여름 블록버스터 대전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주말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미이라>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같은 <미이라>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은 다크 유니버스의 장대한 서막을 알릴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6월 6일(화) 현충일 개봉 및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16년 <부산행>과 유사한 예매 속도를 보이고 있어 <미이라>가 좀비 신드롬에 이어 올 여름 ‘미이라’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예매율 1위 기록하며 폭발적 사전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미이라>는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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