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떠난 ‘여름맞이 몸짱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개구리처럼 뛰어오른 정준영의 자태가 담겨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팔다리가 전부 공중에 둥둥 떠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 속에는 두 눈을 부릅뜨고 입은 앙 다문 채, 다부진 도약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정준영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몸짱훈련에 한창인 정준영의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고된 조업’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 한 명의 몸짱으로 선정되기 위해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유도 푸시업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릴레이 계주가 시작되자 정준영은 이내 개구리에 빙의된 듯한 남다른 고공점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정준영은 멤버들 중 가장 승부욕이 강하고 체력이 좋은 윤시윤과 연이은 맞대결을 치르게 될 예정. 이에 그는 “죽을 힘을 다 할거야”라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태우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윤시윤-정준영의 대결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거침없이 공중부양 하는 정준영의 개구리 자태와 ‘막내라인’ 윤시윤-정준영의 맞대결 결과는 오늘(4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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