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무부, 교정시설 경비 내년부터 드론에 맡긴다

앞으로 교도소 경비에 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교정시설 경비시스템이 도입된다.

법무부는 오는 7월부터 안양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 원주교도소 등 3곳의 교도소에 드론을 활용한 교정시설 경비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영상 전송장비를 장착한 드론을 교정시설 상공에 띄워 시설 내·외부 순찰, 수용자 이동관찰, 도주자 추적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앙통제실에서 관제할 수 있게 된다.

드론을 이용한 이번 시범 운영은 교정시설 경비업무 지원 외에도 재난예방 활동이나 마약반입 차단 등 방어 활동 분야에도 진행된다. 또 6개월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다른 교정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드론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경우 경비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현덕 기자 alwa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