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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이진우의 기센부동산] 이제문 소장 “강남 재건축 과열 일시적 현상”





서울경제TV 부동산 정보프로그램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 출연 중인 이제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 소장이 “일부 분양시장과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과열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제문 소장은 “2014년 이후부터 달궈진 주택시장은 전반적인 조정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국지적인 반등현상은 시장의 고공행진 뒤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에코버블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짧은 반등 뒤에 긴 불황적 시장국면을 맞이할 수 있는 요즘 진정한 실수요에 의한 주택구입이 아니라면 숨고르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간 금리역전이 현실화 될 것이 분명한 2017년 하반기에 부동산시장의 하향적 둔화세가 거듭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일반적 가계들은 투자확대보다는 부채축소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제문 소장은 오는 5일(월) 오후 4시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 출연해 앞으로 나올 가계부채 대책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단해본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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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경제산업부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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