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기장군 AI 의심 농가 닭·오리 모두 살처분

부산 기장군의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가 모두 살처분 됐다. 시는 지난 4일 간이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온 기장군 한 농가의 닭, 오리, 오골계 등 총 4,228마리를 살처분해 매몰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4일 오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AI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5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중앙정부의 AI 대응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생닭 판매를 금지하고 가축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했다. 이 농가는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의 농장에서 오골계 650마리를 사 온 뒤 닭이 계속 폐사하자 4일 오전 기장군에 AI 의심 신고를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