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지연수는 SNS를 통해 남편 일라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사진 속 일라이와 지연수는 서로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장난스런 표정이다.
일라이는 혀를 살짝 내민 얼굴, 지연수는 입술을 동그랗게 오므린 표정으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지연수는 “민수 엄마랑 민수 아빠, 결혼식 준비, 돌잔치 준비 힘들어. 아직 멀었는데 언제 다 하지.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자고 싶다. 부럽다 먼치야”라는 글을 작성했다.
한편, 지난해 8월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일라이가 최연소 사위로 등장해 11살 연상의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출산까지의 스토리를 모두 고백했다.
유키스 출신인 일라이는 이날 방송에서 “올해로 26인데 결혼 3년 차다 23살에 결혼했다”라며“아들은 지금 75일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아내는 11살 연상이다. 정말 동안이라 처음에는 나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특히 수분크림을 온몸에 발라서 일주일에 한 통씩 쓴다”고 밝혔다.
[사진=지연수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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