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28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출품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한국경쟁부문은 한국 국적의 감독이 제작했거나 한국에서 제작된 장·단편 작품이다. 청소년경쟁부문은 한국 국적의 중·고등학생이나 같은 나이의 청소년이 제작한 40분 미만의 작품이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 한국 다큐멘터리 상(상금 1,000만원)과 심사위원 특별상(상금 500만원), 청소년경쟁은 최우수상(상금 100만원)과 우수상(상금 50만원)을 시상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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